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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사회과학 책들로 양가죽 도서목록 지갑을 살찌워 왔습니다.

권해의 장자(장자가 일군 사상의 꽃밭)

임채우 평역 지음

가격 20,000원

발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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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44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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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가 편집한 장자초록본 『칠원채기(漆園采奇)』를 우리말로 옮기고 해설하였다. 번역문을 앞에 두고 한문 원문을 뒤에 붙이고 권해의 주석은 번역문의 사이 괄호 안에 넣었다. 해제를 붙여서 장자의 의미와 숨은 뜻을 아주 쉽게 풀이하였다.

저자: 권해

권해(1639-1697)는 조선 중기 남인 출신 유학자로 판서댁의 자제로 태어나 27세에 문과에 급제한 뒤 일찍부터 벼슬길에 올라 여러 관직을 역임하면서 승승장구하는 듯했으나, 1679년 36세 때부터 청남(淸南)·탁남(濁南)의 당쟁에 휘말리면서 유배와 복권을 반복하는 파란의 생애를 겪어야 했다. 『칠원채기』는 42세 때에(1680) 남인이 실각한 경신대출척 때 평안북도 창성에 귀양가있는 동안에 쓴 책이다.

 

역자: 임채우

임채우(林采佑)는 연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왕필 역철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북경대학과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중국철학을 연구했다. 현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이자, 한국주역학회 및 홍역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번역서로 『왕필의 노자주』, 『왕필 주역주』, 『周易闡眞 -도교의 주역풀이-』, 『주역과 술수역학』, 『언어의 금기로 읽는 중국문화』 등이 있고, 노장철학과 도교 및 주역 철학에 관한 저술이 다수 있다. 

평역자 서문

장자 해제

[칠원채기] 서

[남화진경부묵] 서

[고전서총목제요]

 

칠원채기 上

 

Ⅰ 장자 내편

 

1. 대붕의 거대함

2. 요임금과 허유의 양보

3. 막고야산에 사는 신인

4. 월나라 사람의 의관

5. 쓸모없는 개똥나무의 쓰임

6. 자연이 내는 세 가지 소리

7. 세상의 시비

8. 꿈속에서 꿈을 점치다

9. 나비의 꿈

10. 포정의 소 잡는 기술

11. 상수리나무의 현몽

12. 기이한 나무

13. 장애인이 양생을 더 잘하니

14. 명예도 비방도 다 잊어버리고

15. 성왕이 도를 얻으면

16. 도를 들은 경지

17. 자연의 조화에 모두 맡기고

18. 거문고를 타면서 가난을 즐기다

 

Ⅱ 장자 외편

 

19. 양을 잃은 두 가지 이유

20. 백락의 말 다루는 기술

21. 인간의 지식은 혼란을 불러들이니

22. 천하를 풀어놓다

23. 인의의 도덕은 마음을 얽매니

24. 도인을 방문하다

25. 군자의 열 가지 덕

26. 무심으로 보물을 찾다

27. 요임금을 훈계한 시골관리

28. 기계를 쓰지 않는 늙은 농부의 이야기

29. 바람과 안개의 대화

30. 그릇이 되려면 본성을 잃어야 하니

31. 제왕의 도는 하늘을 본받으니

32. 바퀴 깎는 기술의 경지

 

칠원채기 下

 

33. 운동의 원인

34. 음악의 경지

35. 제사가 끝난 제옹의 운명

36. 강물과 바다의 문답

37. 진정으로 승리하는 길

38. 우물 안 개구리의 경지

39. 거북이는 죽어서 껍데기를 남기지만

40. 올빼미가 봉황을 쫓아내니

41.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는 즐거운가?

42. 안연이 제나라로 가는데

43. 꼽추의 매미 잡는 기술

44, 제관이 돼지를 달래다

45. 재주 있음과 없음의 차이

46. 빈 배처럼 자신을 비워야

47. 진정한 선비

48. 장부의 낚시질

49. 말없는 가르침

50. 삶과 죽음이 같으니

51. 안연이 도를 묻다

 

Ⅲ 장자 잡편

 

52. 도를 얻은 제자

53. 인적 끊긴 곳에서는 사람 발자국소리만 들어도 반가우니

54. 길 잃은 일곱 명의 현자

55. 장석이 도끼를 쓰는 경지

56. 나라를 맡길 만한 사람

57. 재주를 뽐내던 원숭이는 잡혀 죽나니

58. 복(福)을 거부한 이유

59. 달팽이 뿔 위에서의 전쟁

60. 밭을 매는 도

61. 작은 붕어에게 큰 강물을 끌어대려니

62. 큰 낚시

63. 신령스런 거북이가 꿈에 나타나서

64. 녹봉을 거부한 열자

65. 왕이 준 상을 거부한 백정

66. 공자 제자의 자발적 가난

67. 마음을 잊어야 도에 이르니

68. 벼슬을 하지 않는 이유

69. 칼의 경지를 논하다

70. 치질을 핥아주고서 얻은 수레

71. 흑룡의 여의주

72. 장자의 장례 준비

 

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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