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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사회과학 책들로 양가죽 도서목록 지갑을 살찌워 왔습니다.

연합뉴스에 <(이인직 작품선) 혈의 누, 모란봉>이 소개되었습니다.

  • 날짜
    2020-08-27 17: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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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의 누·모란봉 = '해설이 있는 신소설' 시리즈 이인직 편이다.

최초의 신소설로 평가받은 '혈의 누'와 그 하편에 해당하는 '모란봉'을 그대로 싣고 국어 교사이자 수필가인 김동기, 건국대 겸임교수인 문학평론가 김선주, 중앙대 문창과 교수인 작가 이승하가 해설을 달았다.

원전에 충실한 작품과 전문가들의 풍부한 해설을 통해서 개화기 시대상과 문학을 전반적으로 알 수 있도록 꾸몄다.

새문사. 256쪽.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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